유럽/포르투갈

esay-jet타고 포르투칼로...

나무두그루 2008. 6. 8. 11:42




한달전쯤 파리-포르투갈 구간을 예약했다.
tax, 카드수수료 등등 해서 71.49유로(약9만원)
홈페이지서 직접 예약하고 예약 시간이 빠를수록 싸다.
예약 페이지 출력한것과 여권 보여주면 티켓팅 해준다.
www.easyjet.com

아침, 민박집 근처 갈리에니역 앞에서 351번 버스타다.
남겨뒀던 시내구간 패스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았는데,
한참기다려서 늦을까봐 조마조마했다.
샤를드골공항 Terminal-3, 저가항공만 출발하는 곳이어서인지
공항 젤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규모의 건물이다.

부치는 짐은 20kg까지, 들고타는 짐은 1개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무게제한에 걸려 22.5유로 추가 요금을 냈다. (1kg초과당 7.5유로정도인듯)
같은 EU국가여서 짐 검사외 복잡한 절차는 없었지만,
들어갈 때 검사관이 내가 여권사진과 너무 다르다고 궁금해하고
비행기 타기전 승무원은 비자가 필요한지 알아본다며
승객들이 다 탈때까지 날 붙잡고 있어 짜증스러웠다.
유럽 저가 항공에 탑승하는 동양인이 별로 없어서인가보다.
싼 비행기라서인지 음료서비스 등도 별도 금액을 지불하게 되어있다.
40분쯤 연착하고, 포르투칼까지 2시간 반쯤 걸렸다.

2006. 09. 21 목

www.mytraveldiary.co.kr 에 2006-09-25 18:37:41기록

마르스 (2006/09/26 10:45:08)

사진이랑 뭐가 많이 달라졌을까? ㅋㅋ
그나저나 액땜했군.
 
 (2006/09/26 18:57:20)

짧은 커트머리... 지금은 긴 뽂은 머리... 뭣보다 그 옛날 한창때 사진이쟎어...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