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포르투갈

<오비두스 Obidos> 가이드 맵 & 여행 정보

나무두그루 2008. 6. 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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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두스의 좁고 포장된 미로같은 길을 따라가다보면 다른 문화들을 만날 수 있다.
비밀스러운 모퉁이와 오래된 메디나 지역(옛날 회교도들에게 점렴당한적이 있음)의
높은 담으로 된 정원에서부터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건물들까지 이 도시는
예술이 조각되고, 파괴되고 여러 세기에 걸쳐 새로 만들어진 광범위한 작품이다.
오비도스는 과거의 건물들 이외에도 오늘날까지 역사적인 전통이 스며녹아있는
포르투칼의 보석같은 곳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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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포르투갈의 민속촌 역할을 하는 마을
- 오래 전 포르투갈이 아랍족의 영향권 아래 있을 때까지 마을의 역사가 올라가며,
   12, 13, 16세기에 부분적으로 재건되었음
- 1148년 Afonso Henriques가 이슬람족과의 전쟁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냄
- 1세기 후에 Dinis왕이 마을 주위에 성을 쌓을 것을 명령함
- 1282년 Dinis왕이 Isabel of Aragon과 결혼했을 때 결혼 선물로 줌
- 마을 입구에 로마시대 수로의 일부가 남아있음
- 마을의 관문인 Porta da Vila는 지그재그형태의 문이며 내부가 18세기 타일로
  장식되어 있음
- 좁은 길 양쪽에 갖가지 상점들과 가게, 음식점들이 즐비하며,
   때로는 마을 주민들이 중세시대의 생활상을 본따 거리 잔치를 염
- 길을 따라가면 만나게 되는 산타 마리아 광장 (Praça de Santa Maria) 오른편에는
  1441년 Afonso 4세가 10세의 나이로 당시 8세였던 그의 사촌 Isabel과 결혼을 했던
  산타 마리아 교회 (Church of Santa Maria)가 있으며, 간단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임

www.mytraveldiary.co.kr 2006-11-13 0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