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남

<개심사> 심검당

나무두그루 2008. 6. 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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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입혀가며
매끈한 나무가 될 필요는 없어.

대단한 누군가 살아주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 가진 사람
쉬어갈 작은 공간 된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일이지.

그냥 자유롭게 너를 표현해.
세상 속에서 너를 죽이지 말고.

내가 넉넉한 품으로 너의 꿈을 안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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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심검당
;다듬지않은 나무로 지은 예쁜 집이다.


2004.05.19 01:08 싸이월드


김미화 : 세상에 다듬어 지지 않는다는 것... 나 자신을 살려 두는 것... 점점 힘들어 지지?
(2004.08.31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