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본

< 교토> 철학자의 길을 혼자 걷다

나무두그루 2008. 6. 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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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이름은
교토대 철학과 니시다 기타로(1870~1945) 교수가
날마다 이길에서 산책을 즐겼기 때문에 붙여졌다 한다.

4월 초쯤,
벚꽃이 만개할 때 이 길은 가장 빛나지만,
길따라 활짝 핀 벚꽃에 마음을 빼앗기고
벚꽃 구경에 몰려든 인파에 몸이 부대껴
아무래도 조용히 사색하기엔 힘들다.

2003.04 대학원답사
2004-07-08 02:07:39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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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시작점 : 북쪽의 은각사(긴카쿠지) 또는 남쪽의 남선사(난젠지)
길   이 : 2.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