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엽서 2004-07-05 00:37:26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주변의 작고 예쁜 가게들을 기웃.
친구에게 보낼 엽서를 고르고
맘에 들어서 한장 더 샀지요.
#002 하늘 2004-07-08 01:58:00
맑은 날이었으면
벚꽃이 햇빛에 반짝였을텐데...
그날은 심술궂게도 잔뜩 흐렸다.
#003 사진사들 2004-07-08 02:58:50
저들이 자리잡은 저곳이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가보다.
나도 슬쩍 저 자리를 넘봤으나
커다란 카메라를 장치하고
'결정적 순간'의 한방을 노리는
전문 카메라맨들앞에 깨갱.
그들을 한컷 찍고 조용히 길을 갔다.
#004 은각사 근처에서 2004-07-08 03:10:11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주변의 작고 예쁜 가게들을 기웃.
친구에게 보낼 엽서를 고르고
맘에 들어서 한장 더 샀지요.
#002 하늘 2004-07-08 01:58:00
맑은 날이었으면
벚꽃이 햇빛에 반짝였을텐데...
그날은 심술궂게도 잔뜩 흐렸다.
#003 사진사들 2004-07-08 02:58:50
저들이 자리잡은 저곳이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가보다.
나도 슬쩍 저 자리를 넘봤으나
커다란 카메라를 장치하고
'결정적 순간'의 한방을 노리는
전문 카메라맨들앞에 깨갱.
그들을 한컷 찍고 조용히 길을 갔다.
#004 은각사 근처에서 2004-07-08 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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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동생 (2004/09/27 00:44:59) 여기서 나도 도시락 먹고 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