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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장군총> 석실내부

나무두그루 2008. 8. 2. 01: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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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실앞에 의자를 놓고 감시원이 지킨다.
지금은 관도 없고 부장품도 없는 빈 관대뿐이지만, 당시엔 무척 대단했으리라.
사진촬영 절대 금지. 카메라 화인더도 보지않고 몰래 셔터를 눌렀다.
우리팀에서 사진가이신 김대벽 선생님이 대표로 어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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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넣는 묘실은 제3층단 바로 윗층에 바닥을 두고, 제5층단까지 벽체를 쌓아 만들었다.
출입구는 남서면 제5층단에 있고 출입구 안쪽으로 길이 5.5m, 폭2~2.5m, 높이 2m의 안길을 만들고,
안길 끝에 한 변이 5m, 높이 5.5m의 묘실이 있다.
뵤실의 벽은 장대석을 바른층쌓기하여 6벌대로 하였고, 벽면에는 회를 발라 치장하였다.
벽 윗쪽에서 높이 90cm의 판석을 폭 40m로 내쌓기하여 고임돌을 만들고 그 위를 하나의 판석으로 덮어 마무리하였다.

<한국건축사> 주남철 - 일부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