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의 이름은 교토대 철학과 니시다 기타로(1870~1945) 교수가 날마다 이길에서 산책을 즐겼기 때문에 붙여졌다 한다. 4월 초쯤, 벚꽃이 만개할 때 이 길은 가장 빛나지만, 길따라 활짝 핀 벚꽃에 마음을 빼앗기고 벚꽃 구경에 몰려든 인파에 몸이 부대껴 아무래도 조용히 사색하기엔 힘들다. 2003.04 대학원답사 2004-07-08 02:07:39기록 산책길 시작점 : 북쪽의 은각사(긴카쿠지) 또는 남쪽의 남선사(난젠지) 길 이 : 2.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