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60년만에 오는 흑룡의 해라 하는군요.
마침 작년 만재도에 가 찍은 사진이 그럴듯 해 보내드립니다.
만재도 아랫당에 있는 500년도 넘은 동백숲의 등걸들에 보름달이 뜬 모습이
두마리 흑룡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如意珠-뜻하는 일이 이루어 진다는 구슬
여의주 한 알 보내오니 행복하십시오.
아빠가 새해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짧은 글과 한컷 사진에 따뜻함과 사랑이 넘칩니다.
이런 멋진 행운 저희에게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짧은 글과 한컷 사진에 따뜻함과 사랑이 넘칩니다.
이런 멋진 행운 저희에게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